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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인천·베이징 직항 재개…에어차이나 "30일부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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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베이징 직항 재개…에어차이나 "30일부터 운항"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중국 수도 베이징과 인천의 하늘길이 열립니다.

중국 국유 항공사 에어차이나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인천발 베이징 직항편을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차이나는 원래 금요일마다 인천과 베이징 노선을 운항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인천 출발 항공편은 베이징이 아닌 칭다오에 착륙시켰습니다.

베이징이 목적지인 승객은 현재는 칭다오에서 2주 격리 기간이 지나야 베이징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달 태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등 코로나19 상황이 현저히 안정된 8개국을 대상으로 정기편의 베이징행 직항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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