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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식…"선열들의 꿈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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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식…"선열들의 꿈 이룰 것"

청산리 대첩 전승 100주년 기념식이 오늘(2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부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예우에 성심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선열들의 못다 이룬 대한민국의 꿈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사에서는 김좌진 장군의 증손인 배우 송일국 씨가 뮤지컬 배우 6명과 함께 특별낭독을 했으며, 청산리 대첩을 재현한 창작 기념 공연도 진행됐습니다.

청산리 전투는 1920년 10월 김좌진·홍범도 등이 주축이 된 독립군 부대가 중국 지린성 일대에서 일본군과 싸워 승리한 무장독립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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