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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이재명 지사 "기쁘기보다는 오히려 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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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재상고를 포기하면서 무죄가 최종 확정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쁘기보다는 오히려 허탈하다며 심정을 밝혔습니다.
검찰에 대해선 무죄를 뻔히 알면서도 허위기소를 한 적폐검찰의 잔인함이 놀랍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유숙열 기자입니다.

【기자】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무죄 선고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검찰이 재상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이 지사는 2018년 6월 고발당한지 867일 만에 혐의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지난 16일): 이제 앞으로는 이런 송사에 시간을 소모하지 않고 도정에 우리 도민들을 위한 일에 모든 에너지와 시간을 쏟을 수 있다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