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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요양·재활병원과 가족 지인 고리로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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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을 기록하며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35명이 발생했는데, 요양원과 재활병원 등 취약시설과 가족ㆍ지인 모임 등을 통한 산발적인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동민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광주시의 SRC재활병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60와 70대 여성이 확진됐습니다.

격리 중이던 보호자 등 모두 4명이 추가 감염돼 확진자는 모두 128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격리된 환자와 직원들을 사흘단위로 검사하고, 방문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에서 같은 건물내 다른 요양원으로 확산되면서 확진자가 4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