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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미국 8만 · 프랑스 4만' 하루에 신규 확진…"중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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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국 등 영업제한 · 야간 통행금지에도 역부족

<앵커>

코로나는 나라 밖에 미국하고 유럽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봄에 처음 코로나가 휩쓸 때보다 환자가 더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10월 말에 이 정도인데, 본격적으로 추워지면 정말 큰일이라고 보고 세계보건기구가 지금이 중대 고비라고 경고를 했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한밤중 거리에 요란한 경적이 울려 퍼집니다.


영업 제한에 항의하는 스페인 나이트클럽 운영자들의 자동차 시위입니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는 코로나 규제에 반대하는 시위대 진압을 위해 최루탄까지 등장했습니다.


금요일 하루에만 프랑스는 4만 명 이상, 이탈리아는 2만 명 가까이 확진자가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