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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잘못 뒤집기 어려워 풀어준 느낌"…진범 자백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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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 나라슈퍼 사건' 진범 중 한 명, SBS와 인터뷰

<앵커>

1999년 전북 삼례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 3인조 강도가 드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지적장애인들이 17년이 지나서야 무죄가 밝혀진 대표적인 재심 사건인데요, 실제 진범 중 한 명이 저희 SBS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왜, 그리고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소환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999년 2월 6일 새벽 강도 3명이 전북 완주군 삼례읍 한 슈퍼에서 할머니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얼마 뒤 용의자 3명을 붙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