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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억새도 보고 곡예비행도 보고"...가을 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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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산에 올라 억새를 구경하거나 파란 하늘을 수놓은 곡예비행을 보며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조금이나마 달랬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융단을 깔아놓은 듯 펼쳐진 은빛 억새의 향연.

굽이굽이 능선을 따라 끝없이 출렁입니다.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며 나들이객을 유혹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나선 나들이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