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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어느새 깊어진 가을...생활 방역 속 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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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로 정신없던 사이 가을은 한층 더 깊어 가고 있는데요.

주말을 맞아 거리에는 답답했던 집 밖을 벗어나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김대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따사로운 가을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재밌는 이야기가 녹아든 책거리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책 밖으로 튀어나온 조형물과 흥미로운 구절들이 발길을 붙잡고 할머니의 손을 잡고 나온 네 살배기 어린아이 얼굴엔 맑은 미소가 피어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