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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무승부로 지운 마지막 매직넘버...NC,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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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1년 프로야구의 아홉 번째 구단으로 창단한 NC가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LG와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무승부를 추가하며 마지막 '매직넘버'를 지웠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사흘 동안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지 못하고 결국 창원 홈으로 돌아온 NC는 5천5백여 홈팬의 응원 속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1 대 1로 맞선 5회말에는 팀의 중심타자 양의지의 2점 홈런으로 앞서나가며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