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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러시아인 건축가, 을미사변 목격한 경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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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5년 전 10월에 일본인들이 난입해 우리 왕비를 시해한 을미사변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러시아인이 있었습니다.

외국인이 어떻게 새벽에 구중궁궐에 있을 수 있었던 걸까요?

이승은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1895년 10월 8일 새벽, 일본군과 공사 관원, 낭인이 난입해 명성황후를 시해한 현장입니다.

러시아인 세레딘 사바틴은 당시 이곳에서 일본군의 만행을 목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