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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분노한 태국 청년들 "나라는 국민의 것...군주제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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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에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분위기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왕실을 신성시한 오랜 관행을 깨고 군주제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심상치 않습니다.

청년들이 거리로 나온 이유는 무엇인지, 태국 김영준 리포터가 시위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국민은 영원합니다! 이 나라는 국민의 것입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밤하늘을 시민들이 스마트폰 조명을 들고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