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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뉴욕 거리의 낙서는 어떻게 '대작'이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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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래피티'라고도 부르는 거리의 낙서를 캔버스로 옮긴 화가들이 많죠.

이른바 '낙서 미술'로 불리는데, 낙서 미술의 대가, 장 미셸 바스키아의 작품 150여 점이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김혜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노란 화면에 빈틈없는 낙서가 모였습니다.

왕관을 쓴 유색의 영웅들, 정의의 저울을 든 사람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작품 아래를 채운 거친 붓의 터치는 유색인들의 고난을 대변하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