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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묵향 그윽한 서예전시회, 힐링의 가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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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르익은 가을을 맞아 여류 서예가들의 전시회가 청주에서 열렸습니다.

서예가들이 갈고 닦은 작품은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습니다.

김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시실에 들어서자 묵향이 은은하게 온몸을 파고듭니다.

25년 역사를 지닌 청주 상당여묵회 회원 21명의 작품 42점에서 풍기는 묵향입니다.

친구, 가족, 이웃 등 주위 사람들과 인연을 작품에 담았습니다.

10시간 동안 한 번에 쓴 천자문, 손자의 재롱을 옮긴 글, 삶과 희망의 글 등 다양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