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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무용학원 초등학생 13명 확진…핼러윈도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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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77명을 기록하며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학원과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은 진행 중이고, 핼러윈데이까지 다가와 여전히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한수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부천에서 확진자가 나온 학교는 모두 4곳으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학생들은 모두 인근의 무용학원에 다녔는데, 무용강사가 그제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수강생과 학원 직원 등 210여 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