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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울긋불긋' 단풍 절정 들어선 무등산...등산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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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등산객 발길 이어져…어제 만8천 명 입산

다음 달 초까지 남부지방 본격적인 단풍철

산 정상 대부분 단풍 물들어…11월 초까지 절정

[앵커]
완연한 가을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요새 단풍까지 알록달록 물들고 있어서 주요 산마다 등산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나현호 기자!

남부지방도 가을 단풍이 시작됐다고 하는데, 덩달아 등산객 발길도 이어지고 있군요.

[기자]
제 뒤로 등산객들의 모습이 보일 텐데요.

아직은 오전이다 보니, 내려오는 사람보다는 이제 막 산을 오르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