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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건희 별세] 총수 이재용 시대…지배 구조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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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주식 상속세 할증 적용 세금 10조원 이상 전망

이재용식 지배구조 개편에 초관심 속 사법 리스크 변수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별세하면서 아들인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을 이끄는 '이재용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이 부회장은 2014년 5월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이후부터 삼성을 이끌어 왔고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의 동일인 지정을 통해 공식적인 총수에 올랐다.

이 부회장은 경영 전면에 나선 이후 삼성 방산·화학 계열사 매각, 미국 전장기업 하만 인수 등을 통해 본인의 색을 드러내며 변화를 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