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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건희 별세] 삼성 지역사업장, 차분한 분위기 속 앞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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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종호 김솔 기자 = "방금 회장님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당황스럽고 동료들도 어두운 표정으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듯하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은 주말인 탓인지 인적이 뜸해 더욱 가라앉은 모습이었다.

40대 직원 A씨는 이 회장 별세 소식을 접한 심경을 묻는 말에 침울한 사무실 분위기를 전하며 걱정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