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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재용 파기환송심 9개월 만에 재개...'준법감시위' 공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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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지난 1월부터 중단

특검 기피 신청 기각돼…9개월 만에 재판 재개

특검 "전문심리위원 지정 절차 다시 시작하자"

재판부가 소환장 보냈지만, 이재용 출석 어려울듯

[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건희 회장의 갑작스러운 와병 이후 경영권 승계를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 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됐죠.

특검의 재판부 기피 신청으로 멈췄던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은 9개월만인 내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어떤 공방이 오갈지,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은 지난 1월 이후 완전히 멈춰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