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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건희 별세] "경제성장에 기여했지만 과오도 적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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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능력·안목 탁월" vs "기업윤리 모범 못 보여"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송은경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별세한 가운데 이 회장이 남긴 공적과 과오, 한국 경제에 끼친 영향 등을 놓고 시민사회와 학계는 이중적 평가를 내놓았다.

이 회장이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올려놓고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재계 리더로서 그에 걸맞은 기업 윤리를 보이지 못한 점은 아쉽다는 지적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