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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건희 별세] 삼성그룹 당혹감 속에 '온라인 추모관' 열고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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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그룹 내부에 부고 공지…임원들도 직접 조문 어려울 듯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삼성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은 25일 별세한 고(故) 이건희 회장에 대해 차분히 애도하고 있다.

삼성에 따르면 이날 내부 시스템에 온라인 추모관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이 회장을 기리고 있다.

이날 오전 이 회장 부고가 그룹 임직원들에게 공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순천향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에서 6년5개월여 간 와병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