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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건희 별세] 지배구조 영향주나…"현 체제 유지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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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납부 위해 삼성생명 등 지분 일부 처분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별세하면서 삼성의 지배구조 체제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삼성의 지배구조는 크게 이재용 부회장→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인데 이건희 회장이 이들 주요 계열사의 지분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삼성생명 지분 20.76%를 보유한 1대 주주로,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생명 지분(19.34%)보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