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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건희 별세] 삼성그룹 당혹감 속 '온라인 추모관' 열고 애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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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그룹 내부에 부고 공지…임원들도 직접 조문 어려울 듯

삼성, 오후까지 빈소도 마련 못해…사전 준비 못한 듯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김영신 기자 = 삼성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은 25일 별세한 고(故) 이건희 회장에 대해 차분히 애도하고 있다.

삼성에 따르면 이날 내부 시스템에 온라인 추모관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이 회장을 기리고 있다.

이 회장의 위독 소식은 전날 밤늦게 고위 사장단 등 극히 일부에만 통지됐으며 대부분의 삼성 임직원들에게는 언론 보도가 나오기 시작한 이후에 공지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