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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故 이건희 회장 주식, 상속세만 무려...삼성에 남겨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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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이후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 체재로 개편

이건희 회장 별세에도 당장 그룹 경영에는 영향 없을 듯

상속세만 10조 원…주식 처분 과정에서 지배구조 빈틈 우려

이재용 부회장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사법 리스크' 발생

지난 2014년 이건희 회장이 갑작스럽게 쓰러진 이후 삼성 그룹은 자연스럽게 장남인 이재용 부회장 체제로 개편됐습니다.

이 부회장이 사실상 총수 역할을 맡아 6년 넘게 일선을 지휘해온 만큼 이 회장의 별세가 당장 그룹 경영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삼성이 해결해야 할 과제는 결코 간단치 않습니다.

우선 이 회장이 보유한 18조 원 규모의 삼성그룹 주식을 어떻게 처분할지가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