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실물이 존재하는 조선 시대 개국공신교서인 국보 제324호 '이제 개국공신교서' 전달식이 공연으로 재현됐습니다.
경남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오늘(25일) 단성면 남사 예담촌에서 창작가무극 '태조교서전'을 공연했습니다.
'태조교서전'은 태조 이성계의 딸인 경순궁주와 혼인한 뒤 조선 개국에 힘을 보탠 공신 '이제'가 교서를 전달받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산청군은 '이제 개국공신교서'의 내용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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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실물이 존재하는 조선 시대 개국공신교서인 국보 제324호 '이제 개국공신교서' 전달식이 공연으로 재현됐습니다.
경남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오늘(25일) 단성면 남사 예담촌에서 창작가무극 '태조교서전'을 공연했습니다.
'태조교서전'은 태조 이성계의 딸인 경순궁주와 혼인한 뒤 조선 개국에 힘을 보탠 공신 '이제'가 교서를 전달받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