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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9개월간 멈췄던 이재용 '국정농단' 재판 금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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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박영수 특별검사의 재판부 기피 신청으로 중단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이 9개월 만에 이번 주 재개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오는 26일을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공판준비기일로 지정했다.

지난 1월 17일 공판을 끝으로 중단된 지 약 9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재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