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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상속세만 10조 원...지배구조 안정·'사법 리스크' 극복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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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이후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 체재로 개편

이건희 회장 별세에도 당장 그룹 경영에는 영향 없을 듯

상속세만 10조 원…주식 처분 과정에서 지배구조 빈틈 우려

[앵커]
이건희 회장의 별세로 삼성그룹은 장남인 이재용 부회장의 지배 체제로 완전히 자리 잡게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막대한 상속세와 더불어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벌어진 '사법 리스크'를 해결해야 하는 등 복잡한 과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4년 이건희 회장이 갑작스럽게 쓰러진 이후 삼성 그룹은 자연스럽게 장남인 이재용 부회장 체제로 개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