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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2년 8개월 만에 고병원성 AI 발생...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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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천안 지역의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건 2년 8개월 만인데 천안시를 비롯해 주변 지자체들이 집중 방역에 나섰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에서 지난 21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건 지난 2018년 2월 이후 2년 8개월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