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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美 대선 뒤 강경화·이도훈 방미...다음 달 외교전 불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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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 美 대선 이후 방미 추진 중

이도훈 본부장도 방미 추진…북핵 등 현안 협의

한미, 北 긴장 고조 가능성 등 한반도 상황 논의

미중 갈등 고조…美 정책 변화 가능성도 고려해야

왕이 中 외교부장 방한 가능성…11월 외교전 분주

[앵커]
미국 대선이 치러지는 다음 달 3일 이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함께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의 방한도 예상되고 있어 미 대선 이후 한반도 문제를 둘러싼 활발한 외교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이슈는 미국 대통령 토론회에서도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북한과 우리는 전쟁을 하지 않고 있죠. 우리는 사이가 좋습니다. 외국 지도자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건 좋은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