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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탈리아 '준 봉쇄조치'…프랑스, 신규 확진 5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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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또 빨라지고 있습니다.

각국 정부는 사실상 봉쇄령에 준하는 강력한 조치로 맞서고 있지만, 이에 반발하는 시위까지 더해져 통제 불능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서상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탈리아 관광과 문화의 중심지 밀라노.

평소 같으면 전세계에서 몰려든 관광객과 시민들로 붐볐을 주말 밤인데, 상점들은 모두 문을 닫았고 거리도 텅 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