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양심적 병역거부' 첫 대체복무…교정시설에서 36개월 합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종교적 신앙 등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63명이 오늘(26일)부터 교도소 등 교정시설에서 대체복무를 시작합니다.

병무청은 오늘 오후 대전교도소 내 대체복무 교육센터에서 대체역 제도 도입 이래 첫 대체복무요원 소집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처음 소집되는 63명은 종교적 신앙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 가운데 법원에서 무죄판결이 확정된 사람들로, 앞으로 3주 동안 교육을 받은 뒤 대전교도소와 목포교도소에 배치돼 36개월간 합숙 복무를 하게 됩니다.

조효정 기자(hope03@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