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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노동계 "빛과 그림자 존재…무노조 경영은 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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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빛과 그림자 존재…무노조 경영은 과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어제(25일) 별세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명복을 빌면서도 삼성의 '무노조 경영'과 노조 탄압 등은 과오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이 회장의 별세에 대한 논평에서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며 "세계적인 기업 삼성이 빛을 내는 데 있어 정경 유착과 무노조 경영, 노동자 탄압은 짙은 그늘이며 명백한 과오"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공과 과가 존재한다"며 "삼성의 노조파괴 과정에서 희생당하고 차별당한 당사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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