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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장례 첫날…정·재계 인사 조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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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을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시킨 이건희 회장이 어제 향년 78세로 별세했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의 빈소에는 첫날부터 많은 정ㆍ재계 인사들이 다녀갔습니다.
4일장으로 치러지는 고 이 회장의 장례는 오늘 오전 입관식 이후 28일 발인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우승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두 자녀와 함께 장례식장으로 들어섭니다.

마스크를 쓴 채 아무 말 없이 취재진을 지나쳐 빈소로 내려갑니다.

고 이건희 회장의 별세 첫날, 조문은 어젯밤 10시쯤까지 이어졌습니다.

장례를 가족장으로 간소히 치르겠다는 유가족 측의 의사에 따라 어제 조문은 가족과 친지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고 이 회장의 조카인 CJ 이재현 회장도 가족과 함께 빈소에서 1시간 반가량 머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