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태원 말고 집에서"…'홈파티'로 바뀌는 핼러윈 풍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 영향…온라인몰서 촛대·풍선·마술용품 등 파티용 구매 급증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올해 핼러윈에는 밖에 나가는 대신 친구들과 파티룸에서 놀기로 했어요. 각자 귀여운 동물 옷을 입고 사진을 찍으려고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핼러윈을 검색하면 이태원, 놀이공원 등 축제로 유명한 장소 대신 집이나 숙소에서 작은 파티를 열겠다는 글들이 눈에 띈다. 핼러윈 분위기를 만끽하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