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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 대선, '격전지' 플로리다·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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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유고브 조사, 플로리다 2%P 차이·조지아 동률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미국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격전지인 플로리다주와 조지아주,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CBS 방송은 25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와 지난 20~23일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50%, 트럼프 대통령이 48%의 지지율로 두 후보 간 격차는 2%포인트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