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우리말] 19회 : 알쏭달쏭 우리말
다른 나라 말을 외국어,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말 가운데 우리말로 굳어 버린 말을 외래어라고 하죠.
오늘은 순우리말인 줄 알았던 외래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야외활동이 대세다보니 자주 쓰이는 말이죠. 산에서 비박을 하다
여기서 '비박'을 아닐 비(非)에 머무를 박(泊)을 쓴 한자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최소한의 장비로 하룻밤을 지새우는 '비박'은 군사야영지를 뜻하는 독일어 '비바크(biwak)'에서 온 말입니다.
다른 나라 말을 외국어,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말 가운데 우리말로 굳어 버린 말을 외래어라고 하죠.
오늘은 순우리말인 줄 알았던 외래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야외활동이 대세다보니 자주 쓰이는 말이죠. 산에서 비박을 하다
여기서 '비박'을 아닐 비(非)에 머무를 박(泊)을 쓴 한자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최소한의 장비로 하룻밤을 지새우는 '비박'은 군사야영지를 뜻하는 독일어 '비바크(biwak)'에서 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