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입니다.

월요일 장 국내 증시가 하락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소폭 내리면서 전거래일 회복해냈던 2360선 밑에서 움직이고 있고 코스닥 시장도 하락세로 800선을 이탈한 상황입니다.

1% 넘게 조정받으면서 3거래일째 파란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7포인트 하락한 2359.94포인트로 코스닥은 13.77포인트 내린 794.21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함께 팔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미국 경기부양책의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혼조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총 1위와 2위에 자리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오름세로 전거래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롯데손해보험은 자진 상장 폐지와 관련한 언론 보도를 부인하면서 7% 넘는 급락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유통 업종이 5% 가까이 가장 큰 수익률을 보이고 있고 전기 가스 업종은 가장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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