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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故 이건희 회장 입관식…본격 조문행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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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향년 78세로 별세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례 절차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요.
당초 장례는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른다는 방침이었지만, 각계각층의 조문 행렬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용재 기자입니다.

【기자】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입관식은 유가족과 함께 조금 전 오전 9시부터 진행됐습니다.

1시간 뒤인 오전 10시 쯤에는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등 삼성 임원과 관계자들이 조문을 다녀갔습니다.

이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황창규 전 KT 회장 등 정ㆍ재계 인사들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에 마련됐습니다.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장남 이재용 부회장이 조문객을 맞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