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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앵커리포트] "상속세만 10조"...부족한 현금 마련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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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로 '이재용 시대'가 본격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과제도 만만치 않은데요.

쟁점 짚어보겠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 지난주 금요일 종가 기준 18조 2천2백억 원 정도인데, 이 가운데 10조 6천억 원가량이 상속세입니다.

분할 납부 가능성이 거론되는데요.

6분의 1을 먼저 내고, 나머지는 연 이자 1.8%를 부담하면서 5년에 걸쳐 나눠 납부하는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