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사전투표함 방화·우편투표 소송전'…미 대선 관리 '비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보스턴서 투표함 불타 FBI에 수사 의뢰

공화, 개표 연장금지 등 잇단 소송…민주 "사전투표 제한 의도"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 대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곳곳에서 사전투표를 둘러싼 분쟁도 이어지고 있다.

사전투표함 방화 사건이 벌어지는가 하면 개표 과정 감시를 놓고 소송이 제기되는 등 선거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매사추세츠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현지시간) 오전 4시께 사전투표 용지가 담긴 투표함이 방화로 불에 탔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