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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깔따구 유충' 서귀포 정수장 운영 중단…다른 정수장 물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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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활자원관 오늘 중 깔따구 유충 종류 최종 판정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류'가 나온 제주 정수장의 운영을 잠시 중단하고 주변 다른 정수장에서 물을 끌어와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강정 정수장 대신, 인근 급수지역(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끌어와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강정 정수장 대체 급수지역으로 동부급수지역(남원 등), 서부급수지역(회수 등), 어승생 저수지의 여유 급수 가능량이 충분한지를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