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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당국 "최근 1주간 독감 의심환자 1천명당 1.2명…작년엔 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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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기준' 1천명당 5.8명에는 아직 못 미쳐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 11∼17일 1주간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 발생 비율이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26일 밝혔다.

독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의심 환자를 뜻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독감 의사환자가 나오는 비율이 외래환자 1천 명당 1.2명 수준이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4.6명보다 적으며 유행 기준(5.8명)과 비교해도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