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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코로나 확산에도 백악관 핼러윈 행사…트럼프 부부 '노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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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백악관 직원은 마스크…'거리두기'로 사탕 받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백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거친 확산세 속에 핼러윈 행사를 진행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25일(현지시간) 슈퍼히어로, 유니콘, 해골 복장을 한 어린이 수백명을 백악관으로 초대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축제 풍경은 다소 변했다.

트럼프 부부는 예년에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직접 나눠줬으나 올해는 어린이들이 백악관 잔디밭 길을 걸으며 따로 사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