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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故 이건희 회장 장례 이틀째...여야 대표 등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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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에는 오후에도 고인을 애도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YTN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차유정 기자!

장례식장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앞서 삼성 측에서 조문을 정중히 사양하겠다고 밝혔는데도,

삼성서울병원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들어 정치권 인사들이 속속 빈소를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