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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秋 "김봉현 진술 사실로 확인…합수단수사, 여권 캐는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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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한 증권범죄합동수사단, 포청천이 아니라 부패 온상"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6일 라임 및 신라젠 사건 등을 수사하던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폐지한 데 대해 "합수단이 증권범죄에 대한 포청천으로 알려졌지만, 그게 아니라 부패 범죄의 온상이었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합수단 폐지 과정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자 "고액 금융사건을 직접수사해 검사와 수사관, 전관 변호사 등의 유착 의혹으로 논란이 지속됐다"며 이같이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