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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추미애 "옵티머스 수사·언론사 사주 회동도 감찰 검토"...윤석열 직접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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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당시 옵티머스 관련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것과 관련해 감찰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 총장이 지검장 시절 언론사 사주와 비밀 회동을 가졌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감찰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는 등 감찰로 윤 총장을 겨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법무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과거 한국전파진흥원이 수사 의뢰한 옵티머스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부실하게 수사했다는 의혹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