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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불안 속 지속하는 독감백신 접종…현장선 "맞겠다는 사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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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2∼69세 독감백신 무료접종 개시 후 반나절 만에 26만명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계승현 기자 = 정부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과 사망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다며 접종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지만, 현장에서는 백신 접종을 망설이는 분위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어르신들은 정부의 발표를 믿고 독감 백신을 접종했으나 동네의원과 같은 1차 의료기관 소속 의료진들은 적지 않은 환자들이 백신 접종을 꺼리고 있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