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택배노조 "롯데택배, 노조원 배송구역에 갑자기 택배접수 중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택배 기사들이 롯데택배의 기습적인 택배접수 중단 조치는 불법 직장폐쇄라며 사측을 규탄했습니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오늘(26일)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 앞에서 '롯데 택배의 불법적인 택배접수중단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조는 롯데택배가 서울 송파·강동, 광주, 울산, 창원 등 노조 소속 택배 노동자들의 배송구역에서 택배접수를 받지 않겠다고 공고했다며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이자 부당노동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