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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핼러윈 풍경…백악관선 트럼프 부부 '노마스크'

등록일 2020.10.26 재생수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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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핼러윈 풍경…백악관선 트럼프 부부 '노마스크'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핼러윈 행사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 '캔디 미끄럼틀'이라 불리는 막대 통로가 등장했는데요. 어린이들은 사탕을 직접 받지 않고 이 통로를 통해 받곤 합니다. 코로나19에 걸렸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백악관 핼러윈 행사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어린이 행렬을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김영만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 속에 미국 백악관에서 핼러윈 행사가 열렸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슈퍼히어로, 유니콘, 해골 복장을 한 어린이 수백 명을 백악관으로 초대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축제 풍경은 바뀌었습니다. 트럼프 부부는 예년에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직접 나눠줬으나, 올해는 어린이들이 백악관 잔디밭 길을 걸으며 따로 사탕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지만, 충분한 거리를 두고 어린이들을 잠시 만나 격려의 말을 건넸습니다. 백악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백악관 인사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지켰으며 사탕을 나눠준 직원들은 장갑을 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은 핼러윈 풍경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 '코비드에 안전한 캔디 미끄럼틀'이 등장하고, 이를 통해 사탕을 받고는 어린이들이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캔디 미끄럼틀은) 2m가량의 PVC 파이프와 포장지로 장식해 집 난간에 묶어 만듭니다." 차를 타고 괴물, 해적 등의 분장 인물을 차례로 만나 쓰릴을 만끽하기도 합니다. 핼러윈 관련 행사들이 줄줄이 축소되거나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호박 축제는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뉴욕에서는 이전과 달리 괴물과 유령 등으로 분장한 사람들이 행진하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연합뉴스 김영만 기자입니다. (ymki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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