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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첫날부터 오작동…2억 원 아끼려다 5명 목숨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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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7월, 사상자 13명이 발생한 경기도 용인의 물류 창고 화재, 경찰의 수사 결과, 창고의 소방 설비가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이 설비를 교체 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미 나왔지만 돈이 든다는 이유로 묵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상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천장에서 건물 잔해가 떨어지고 문과 벽 사이사이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위험을 느낀 운전자가 급히 차를 몰고 빠져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