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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누구를 위한 과징금인가?…정작 피해업체는 '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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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롯데마트가 삼겹살 공급 업체에 이른바 갑질을 해오다 역대 최대인 4백억 원 대 과징금 처분을 당했습니다.

이게 1년 전 얘기인데요, 어찌된 게 그 사이 피해 업체는 나아진게 없습니다.

피해 업체를 구제하는 데 쓰이지 않고 그저 정부 기관의 실적으로만 남는 이 과징금 제도의 한계를 김세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014년 롯데마트 매장.